본문 바로가기
종목분석

유한양행 주가 간단 분석

by donjungnam 2020. 10. 17.
반응형

유한양행 주가 간단 분석

유한양행은 1926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의약품, 화학제품, 공업용 의약품, 수의약품, 생활용품 등의 제조 및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유한양행 제약업의 주요 품목으로는 B형 간염 치료제인 B-루드 외에도 트라제타, 트윈스타, 아토르바, 프리베나, 피콤C 액티브 등이 있다. 유한양행은 생활정보 구축 사업의 주요 품목으로 유한락, 칫솔, 치약, 살충제, 표백제 등이며 해외사업 부문은 유한화학이 생산한 원료를 국내외에서 공급한다.

◆ 유한양행 처방약 부문으로 턴어라운드로 확실시 한다.

유한양행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3986억원, 영업이익은 1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1% 증가했다. 얀센이 2분기 받은 이정표는 기술료 441억원을 반영해 378억원으로 인정됐다. 이에 따라 유한양행은 2분기에 357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3분기에 대규모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술수수료가 없었고, 영업활동으로 인한 이익만 기대하면 됐다. 유한양행은 베링거링엘하임으로 이송된 NASH 치료제 YH25724의 1단계 임상시험이 3분기가 아닌 4분기로 지연되면서 4분기에도 마일스톤 수집이 가능할 전망이다. 유한양행은 2분기부터 턴어라운드하기 시작한 처방약 분야는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유한양행에서 개발한 로수바미브와 듀오웰 등 신개념 약품 매출이 지난해 500억원에 달할 경우 올해 약 900억원의 매출이 예상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유한양행 마진율의 점진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유한양행은 기야르드 해외 원재료의 경우 올해 뚜렷한 회복세를 기대하기 어렵다. 여전히 하르보니의 원료인 레디파스비르의 판매가 급감하면서 그늘은 남아 있다. 

◆ 유한양행 마일스톤 시작일과 효과는?

유한양행은 지난 9월 ESMO는 얀센이 비소세포암의 임상 1상 설계와 규모, 시기를 구체화한 이중항체 아미반타맙과 라세르티닙을 통합 투여한 결과를 발표했다. 마리포사 NCT04487080은 기존 1차 치료제인 타그리소(Tagriso)에 비해 1000명이 머리를 맞대고 하는 대회다. 유한양행은 9월 28일부터 임상시험이 시작되었으며 10월에는 첫 번째 환자를 위한 약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유한양행은 제3단계 임상 2단계에서 첫 환자가 1차 투여로 3,500만 달러를 받은 것처럼, 이번 임상 3상은 1차 투여 시 1, 2분기를 초과하는 대규모 마일스톤 약 6,500만 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표가 어떻게 유한양행에게 인정될지는 알 수 없지만 받은 이정표의 절반만 수용하면 올해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하게 된다.

◆ 유한양행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역량으로 매출 증대 만든다.

유한양행은 8월 19일 미국 프로세서 파마틱스와 개발 중인 YH12852 기술을 '소형 분자'로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YH12852는 5-HT4 수용체에 작용하여 세로토닌과 체액 분비를 유도하고 위장운동을 촉진하여 위장병을 개선하는 치료법이다. 유한양행은 현재 장폐색증으로 만성 변비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2분의 1가량 완료됐다. 유한양행은 프로세서 약국과의 기술이전 계약은 4억1150만 달러(약 200만 달러)로 반환할 필요가 없다. 프로세서 Palmertic 보통주에 대한 계약금 수령. 전문 의약품 현금카우 사업 매출이 증가하면서 이 회사의 외형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유한양행 사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 투자 규모도 매출 증가에 비례한다. 유한양행의 2010년 R&D 투자액은 431억 원으로 2014년부터 투자가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했다. 유한양행의 R&D 투자는 2014년 572억원에 달했다. 2019년에는 1324억원까지 오르는 등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유한양행은 연구개발(R&D) 투자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신부가가치제 개발 등 프로젝트 비중이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 유한양행 YH12852는 어떤 신약인가?

유한양행은 프로세서제약으로 이관된 YH12852는 유한양행이 기능성 위장제로 개발한 합성약 후보물질로, 장의 운동과 감각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로토닌 수용체 4-하이드록시프타민 5-HT4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2013년에는 유한양행에서 안전점검을 위해 건강한 성인 127명을 대상으로 1단계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심혈관 부작용 없이 우수한 장개선이 확인됐다. 다만 유한양행은 아마존닷컴에 대한 임상시험은 환자가 적절한 선량을 설정하기 위한 임상시험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한 2018년 9월부터 중단됐다. 이 때문에 유한양행은 시장의 YH12852는 다른 파이프라인에 비해 다소 관심이 적었고,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다. 유한양행은 미국 FDA와 YH12852는 내년 초 임상 개발 회의를 연 뒤 2021년 임상 2상에 들어간다. 유한양행의 임상 2상은 수술 후 장폐색 또는 오피오이드 유도 변비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약물 유도 진통제인 오피오이드의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다. 

◆ 유한양행 목표 주가는?

유한양행의 목표주가는 코스피 의약품 EV/EB에 30% 할인율을 적용해 산정했다. 유한양행은 해외 파트너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공격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나서고 있다. 유한양행은 기존 제약사업에 대한 안정적인 기반을 바탕으로 신·개선 신약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어 앞으로도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양행의 목표주가는 80,000원, BUY 지속으로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같이 보면 유용한 포스팅 모음▼

셀트리온 주가 간단 분석

카카오 주가 간단 분석

LG화학 주가 간단 분석

한화솔루션 주가 간단 분석

SK하이닉스 주가 간단 분석

씨젠 주가 간단 분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