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주가 간단 분석
이마트는 2011년 5월 ㈜신세계에서 인력을 분리해 설립했으며 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푸드, 이마트에브리데이, 스타필드 고양 등 자회사를 두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2020년 상반기 기준으로 42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이마트 대형마트 매출은 2020년 상반기에 증가했지만 채널 간 경쟁 심화와 비대면 소비 확산으로 국내외 시장 여건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 이마트 구조적 변화로 성장률 높힌다.
▲이마트는 9월 실적이 개선된 데는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늘어난 탓도 있지만 오히려 회사의 구조적인 변화 탓도 있었다. 이마트는 이번 회사 체질 변화는 할인점 1의 리모델링, 경쟁사 오프라인 매장의 영향, 아마존닷컴의 매출 성장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우선 오프라인 매장 폐쇄 대신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는 올해 총 8개 점포의 리노베이션이 계획되어 있으며, 기존 점포의 성장률은 약 1%로 추정된다. 이마트는 다음으로 경쟁사인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19개 점포가 올해 문을 닫을 예정이어서 홈플러스 할인점 성장률도 1% 오를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이마트는 아마존닷컴 매출이 늘면서 PP센터(할인) 매출이 늘어난다. 이마트 매출의 절반은 PP센터가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마트몰의 매출 증가는 2023년까지 대형 물류센터인 NEO의 신규 운영이 불가능해 2021년부터 PP센터(할인점)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즉, 이마트의 온라인(SSG dot) 매출 증가는 오프라인(할인) 매출 증가로 이어져 3%p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 이마트 할인점과 SSG닷컴 간에 시너지 폭발할까?
▲이마트의 2020년 영업지침은 연결 순매출의 약 +11.3%, 별도 총매출의 +5.3%이다. 기업은행의 전망치는 안내를 고려해 할인점, 전문점, 닷 등의 진행상황을 반영해 +5.3%(현재 14.9%)로 소폭 상향 조정했으며 이마트는 할인점, 고객, 전문점 등의 전략식품 전문채널을 차별화해 교통통제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는 코로나19부터 소비트렌드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이마트는 3분기 매출을 기준으로 한 2020년과 2021년 매출 추정치도 미미한 수준이다.
◆ 이마트 할인점 식품 카테고리 개선으로 SSG닷컴 수익성 개선 효과는?
▲이마트는 3분기 역시 자회사 가운데 비용 효율성이 더 높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마트의 3분기 매출 성장세도 닷컴의 호조를 반영하고 있다. 이마트는 2020년 상반기 아마존닷컴은 분기별 손실을 줄이고 있다. 이마트의 식품 비중은 19년 만에 40%에서 20.2Q의 55%로 늘었고, 토플린은 상반기에도 39%의 높은 성장률을 이어갔다. 이마트는 하반기에도 할인점 비식품 공간 확대와 PP센터 자동화 등으로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 증가율을 기존 37.5%에서 42.2%(3230억원)로 끌어올린다.
◆ 이마트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나온다!
▲이마트는 9월 기존 할인점 성장률은 +10.4%로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이마트는 경쟁사 폐업과 매장 리뉴얼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본격적인 반전이 시작되고 있다. 월 이익을 합치면 3분기 할인점 매출 총액은 303억3000만원에 이른다. 이마트의 당초 전망치인 29705억원을 웃돈다. 이마트는 총이익률이 20%대 후반인 점을 감안하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보다 198억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이마트 목표 주가는?
▲ 이마트는 할인점 산업 구조조정, 오프라인 채널 전환, 아마존닷컴의 성장·확장성이라는 반사적 이점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과 가치 제고가 기대된다. 이마트의 수익성은 점점 더 가시화되고 온라인 시장에 적응하고 있는 회사이다. 그래서 이마트의 목표주가는 190,000원, BUY 지속으로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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