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주가 간단 분석해 드립니다▲
◆ 넷마블 'BTS' 모멘텀은 주가에 선반영 됐을까?
▲ 넷마블 주가는 3분기 출시를 앞둔 'BTS 유니버스 스토리'의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본격적으로 상승했다. 넷마블은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샌드박스형 스토리 게임으로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스토리를 사용자가 자유롭게 제작,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이 핵심 게임 요소다. 넷마블은 방탄소년단의 최근 신곡 '디나미트'가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경기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넷마블은 게임 장르의 특성상 높지는 않더라도 폭넓은 글로벌 방탄소년단 팬층을 바탕으로 판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넷마블 MMORPG보다는 마블 IP와 닌텐도 스위치 게임으로 경쟁력 환보한다.
▲넷마블의 4분기에는 '세븐나이츠2(MMORPG)' '마블 RPG'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턴오프 RPG)' 'A3:스틸에이브(MMMORPG, 글로벌)'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가 한국에 국한되면서 국내에서도 모바일 MORPG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타임워너'는 '세븐나이츠2'가 아닌 닌텐도 스위치와 마블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넷마블의 장점은 장르가 다른 게임을 한다는 것이다. 넷마블은 장기적으로 콘솔과 클라우드 게임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넷마블 신작은 있지만, 기존 매출 하락 보완에 불가할까?
▲넷마블의 주가는 최근 카카오게임즈,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투자자산 가치 상승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주가는 정점에 비해 20%가량 하락했다. 결론적으로 넷마블 주가 상승의 변수는 투자보다는 게임 사업의 가치 상승이다. 넷마블은 게임 사업의 가치가 전체 기업 가치의 80%를 차지하기 때문에 투자자산의 가치에 따른 기업가치 향상은 제한적이다. 넷마블 게임 사업의 가치 향상을 위해서는 전작보다 신작의 성과가 더 중요하지만 신작의 매출 감소를 만회하지 못하거나 신작의 흥행 성공이 있을 경우 과도한 마케팅 비용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부진한 상황이다. 넷마블은 신제품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된 모습을 보이면 기업가치를 재평가할 수 있다는 얘기다.
◆ 넷마블 3분기 영업이익 전망은?
▲ 넷마블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6387억원, 영업이익은 782억원, 컨센서스는 799억원으로 추산된다. 넷마블은 특별한 흥행 성적은 없었으며, 넷마블 게임의 매출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지난 9월 24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유니버스 스토리' 역시 실적에 대한 기여도가 제한적이다. 넷마블은 신제품 출시 부족으로 마케팅 비용이 894억 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 넷마블 목표 주가는?
▲ 넷마블을 커버하는 엔씨소프트는 기업가치를 26조5000억원으로, 상장을 앞둔 카카오게임즈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각각 2조3000억원과 5조8000억원의 가치를 기록했다. 공모 희망은 카카오게임즈의 시가총액 1조8000억원,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 4조9000억원보다 높다. 넷마블은 풍부한 시장 유동성과 낮은 이자율을 고려사항도 투자에 적용되는 할인율을 없애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7만원으로 올렸지만 홀드는 투자 의견을 유지했다. 넷마블은 '유니버스 스토리'의 경우 3분기 반영 매출액이 450억원으로 하루 매출 15억원, 서비스 기간 30일을 가정했다. 스토리 게임 장르를 고려하면 하루 거래액이 15억원인 가구는 이미 'BTS' IP 게임에 대한 기대감과 투자 가치 개선이 주가에 크게 반영됐다고 보고 있다. 넷마블의 목표주가는 170,000원, BUY 지속으로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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